남편하루 휴가얻어 전라도 라벤다여행에 나섰다.

올해는 광양사라실도 다녀왔지만 한국의 라벤다도

이제는 제법 볼만하게되었다.

5시40분 집에서 출발해서 김밥 세줄사서

늘 그랬듯이 차안에서 아침으로 먹고

9시 10분쯤 청농원에 도착했다.

9시오픈인데 사람들이 몇명은 있었지만

사진찍기에는 나쁘지않을정도였고~~~

거기서 호정이 부부를 우연히 만났었다.

사진몇장 찍어주고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잠깐 얘기하고는 헤어졌다.

2박3일 여행중이었단다.

청농원라벤다는 정읍에 비해 규모는 작아도 더 풍성했고

금계국과의 조화도 훌륭했다.

인스타사진보면서 스팟을 찾는데 렌즈가 달라서인지 

그느낌은 아니었지만 나름 열심히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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