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코끼라마늘밭까지 보고 1시간 반거리의 보성 윤제림으로 왔다.
올해 여기 수국이 핫플이 되면서 인스타에서 난리가 난곳인데
우리는 여기 윤제림에서 1박하기로 한거라 여유가 있었다.
관리센타에서 열쇠를 받아 숙소들렀다가 편백나무숲인 수국림에 가니
6시가 넘은시간이었다.
숙박객에게는 오픈되나했더리 관리인이 있어 나가라고 했다.
그래도 숙박객이라고 하고 한바퀴만 돌고 아침에 가기로 했다.
역시 윤제림의 수국은 대박이었다.
앙증맞은 키작은 수국들이 어찌나 색도 곱고 이쁘던지~~~
숙소돌아와 삼겹살과 된장찌개해서 소,맥으로 건배하면서
맛나게 저녁을 먹으며 첫여행을 축하했다.
함께 코드맞는 여행메이트가 있다는건 넘 행복한 일이지.
숙소는 작았지만 숲속에 있는거라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았다
저녁무렵 시작된 비내리는 풍경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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