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마을의 해바라기축제가 3년만에 개최된다고 했다.
블로그사진으로 미리 보긴했지만
해바라기 상태가 그리 완벽하게 이쁘지는 않았다.
원래 함양상림공원가는게 목표인지라 가는길에 들러 가기로 했다.
9시에 만나 1시간 10분쯤 걸려 도착해서 마을로 걸어올라가는데
오전시간이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사진찍으려니 사람들이 안걸릴수가 없는 각동였다.
다행히 햇살이 간간히 있고 구름이라 날이 선선한느낌이었다.
대충 사진찍고 나오려는데 광주에서 오신 출사팀이 우리 뒷모습이라도
담으려고 좀 서란다. 결국 옆모습 앞모습다찍혔지만
사진을 주시겠단다.
우리들의 보라 ,빨간우산이 눈에 띄었음이리라~~
암튼 2시간정도 머물고 함양으로 출발했다.
광주진사님이 찍어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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