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귤밭일번지에서 사진찍고 노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어
사장님도 동백밭까지 보고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주는 바람에
여기서 시간이 제법 지체되었다,
귤도 작은 바구니 하나가득 따기도 했고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 로즈마리가 추천해준곳이라
사장님도 지난주 왔던 이 두사람을 기억할 정도니 인상이 깊었다는 거겠지 .
시간도 그렇고 계획대로 다른 곳도 들르나 어쩌나 하다가
가는 길에 있어서 정물오름의 흰동백숲과
캐슬렉스골프장의 담장 동백숲
그리고 크리스마스마켓까지~~~
계획한대로 다 둘러 볼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마켓은 6시 클로징이라 안내되어 있었는데
가보니8시까지 오픈이어서 다행스럽게 저녁풍경을 담을수 있어 이뻤다.
트리는 역시 저녁풍경이지~~
그리고 마켓에서 대구의 소피님과 주연님을 만나 인사만이라도 할수 있었다.
이날의 숙소는 애월쪽 통나무파크인데
숙소까지 가는 길에 신화리조트의 트리야경을 볼려고 들어갔는데
결국 너른곳이고 어두워 스팟을 못찾고 숙소로 왔다.
저녁 먹을 시간도 놓쳤고 있는 걸로 저녁 때우기로 하고
편의점들러 필요한거 사고 체크인하고 들어가니 8시가 다 되었다.
남은 회를 여기까지 가져오게 되다니~~~
여기 통나무파크는 동백숲산장인데 주방이 있으니 해먹을수는 있는 곳으로
난 다시 회덮밥해먹기로 하고 호박죽과 우동끓여서 같이 저녁으로 먹고
사흘째 밤을 한 침대에서 보냈다 .
난 수면유도제 한알먹고 잠을 청했다.
오늘은 빡빡한 일정으로 수고한 하루였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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