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네쨋날 마노르블랑...2022.12.16(금)

오늘은 제주여행 마지막날

일정은 제일 여유있는 날인데 날씨는 좀 흐렸다.

다행히 비가 안오니 다행인거고~~~

아침은 가볍게 어제 준비한걸로 먹고

체크아웃하기전  통나무숙소앞의 동백사진부터 좀 찍고

원래 이곳이 동백이 유명한 곳인데 난 보자마자 가성비도 좋고해서 예약을 한곳이다.

마노르블랑에는 9시반 오픈시간에 맞춰 갔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우선 사진부터 담고 추우면 들어와서 커피마시기로 하고

바닐라라떼 두잔시키고 15,000원지불

여기 동백상태는 다른데 비하면 많이 늦는 편이고

일정이 되어서 가보기로 한것인데 나름 찍을 만 하긴 했고

작년에 있던 액자포인트며 그런게 올해는 없었다.

그네는 있긴 했지만 나름 포인트를  잘 찾아 찍고 영상까지 담고~~

다음은 아르테뮤지엄으로 이동해서 구경하고

작년에 단체로 왔다가 퇴장당한곳인데 ㅋㅋ

명화아트미디어가 넘 환상적이었다.

바닥에 그냥 앉아 감상도 하고  사진도 담고~~~

애월드힐카페에서 브런치메뉴로 늦은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여기 카페는 요즘 인스타에서 애월 핫플이었는데 언덕쪽이라 뷰도 이쁘고

음식도 맛나고 삼단트레이에 나오는 세트가 시그니처메뉴이다.

실내분위기도 당연히 넘 좋았다.

공항가는 길에 계획한  다른 일정은 포기하고  카페에서 더 쉬기로 하고

마사지의자에서 마사지까지 받기도 했으니~~

일찌감치 공항으로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4일간의 제주동백투어

계획대로 동백스팟은 다보고 온셈이다.

14군데의 동백투어 대단한 여정이었다.

내가 계획한대로 잘따라와 준 복연이도 운전한다고 수고했고

덕분에 즐거운 출사여행이 되었다.

다음은 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