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백운봉에 도착해서 운무에 가려져 볼수 없었던 백운봉쪽의 천지모습
대신 운무속에서도 야생화의 모습은 잘볼수 있었다.
오르내리막을 여러 번하면서 힘든 산행이지만
아름다운 풍광은 역시 고단함 이상의 행복감을 주기에 넘 즐겁게 걸었다.
전체인원이 80명이상이다보니 전체진행이 느슨해지기에
오히려 그 느긋함이 천천히 풍광을 음미하면서 걷기만 하는 트레킹이 아닌
느끼는 트레킹으로 더 좋았던것 같았다.
서파에 다와갔을 때는 천지배경으로 누워서 잠시 쉬기도 했고
천지배경으로 멋진 구름과 함께 사진도 담고
다시 못올 이곳을 충분히 즐기며
서파의 긴 계단길을 내려와서 맥주한잔하며 산행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산정대장님 사진/ 작년사진도 몇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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