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약간은 늦은 느낌이었지만

1,001차산행을 애진봉으로 가기로 했는데

선암사 주차장으로 가는데 도로가 심상치 않았다.

알고봤더니 얼마전 애진봉 철쭉이 방송을 타는바람에 토일 사람이 이리 많았단다.

결국 차를 돌려 어린이대공원에 주차하고 초연중학교에서 바람재로 해서

가파른길로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오랜만게 가는 길이었는데 좀 힘들었다.

날씨도 좀 덥기도 했고  등산객들도  참 많았고

이렇게 등산객이 많은 것도 처음보는것 같았다.

데크에 도착해서 5명 속닥하게 점심을 먹고 사진좀 담고 하산을 하는데

선암사로 내려와서 우리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했고

남편과 창근씨는 걸어서 가기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우리랑 똑같이 도착하게 되었다,

근처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택시안에서 카페[들어가는 두사람을 발견했으니

남편이랑 다시 택시 타고 주차장에 내려 차를 가져와서 사진첩을 주고

 책구경도 하고 시원한것도 마시며 쉬다가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길에 부산여대 잠깐 들러 등꽃을 보고왔다.

 

다음은 폰사진

부산여대의 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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