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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대학이사회...2024.06.07(금)

김미란 2024. 6. 7. 22:51

오늘 대학이사회가 있는 날이라 남편 출근길에 해운대수국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수국상태가 완전 꽝이었다.

그래서 바로 남편 병원으로 가서 6호실에서 좀 자다쉬다하면서

시간 보내고는  동백역에서 인애만나서  모임장소로 갔다.

미포쪽 삼삼횟집이라는 곳인데  참돔유비키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진짜로 달랑 회만 나오는 곳이었다.

회장인 순구가 밥을 사는거라 예약을 했다고 하는데

어제 현충일 연휴는 아닌데 사람들이 넘 많고 복잡했다.

다행히 식당은 점심이라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다행이었고

근처 미포끝쪽의 카페인 엣지993으로 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헤어졌다.

뷰는 끝내주는 카페였다.

모래축제보러 갈려다 덥고 복잡해 그냥 동백역에서 내려

집으로 왔다,

오는길에 집앞 수국한번 더 보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