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연이의 켠디션상태가 별로라 올해는 작은 걸음을 진행하기로 했다.

작년에 갔었던  창원북면의 커피가 있는 아침이란 카페만 가기로 하고

늦으막이 만나서 출발했다.

작년엔 끝물이었는데 올해는  다행히 벚꽃 절정을 볼수 있었다.

절정인 만큼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가 오래 있었던 편이라

기다리면서 사진찍는데 별무리는 없었던것 같았다.

점심시간이라 샌드위치가 있어 주문했고

어떤 모자가 있길래 우리가 사진을 위에서도 찍어주고 많이 찍어줬더니

고맙다고 케익을 하나 주문해 주었다  .

카페에서 누가 아는 체 하길래 봤더니 창원의 인친인 인숙씨라는 분이었다.

그분들 사진도 좀 담아드렸고~~

암튼 느긋하게 카페를 즐기면서 봄을 느꼈던 시간이었다.

매년 느끼는 봄이지만 매해 다르게 다가오고 풍경도 다른걸 보면

자연은 정말로 신비로운것 같다.

오랜만에 멋진 사진들을 담은 느낌이었다.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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