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천을 가야되겠기에 비예보가 있었지만
형님께 동행을 요청 함께 가기로 했다.
9시에 주례에서 만나 영천으로 거의 2시간 걸려 도착
제법 놀았던것 같았다.
작년에 왔을때는 너무 더워 입구에서만 찍고 왔었는데
안쪽은 길게 늘어진 유채라 화각이 뻔할것 같았고
반대편에 다른 쪽을 새로 조성해놨는데 청유채가 군락으로 되있어 넘 이뻤다.
키도 거의 가슴까지 자라있어 사진담기도 좋았다.
얼마나 이쁘다고 감탄하면서 찍어댔던지 형님도
사진 잘 찍어주셨고 영상도 담아주시고~~~
그리고 대구 kbs에서 나온 리포터랑 인터뷰도 좀했는데 나중에 방송될지는 모르겠다.
두어시간 이상 사진을 찍고는 근처 강근너 어울림식당에서 생선정식을 먹고
다음 코스인 영천 한약마을로 이동했다.
이 식당도 목향으로 이쁜 곳인데 이젠 완전 말랐고
대신 다른 꽃들이 작은 정원에 가득이었고 다육이도 화분도
식당내부에 가득이었다.
식당손님들과도 아까 사진찍으며 잠시 봤던 분들이라
얘기도 나누면서 꽃정보도 나눠주고 수다도 좀 떨었다.ㅋㅋ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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