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번씩 학원주최 소풍을 간다고 한다
스페인어배우는 학생들과 선생님까지
학생들은 다들 잘모르는 사이이지만 같은 공부를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잘 통하는듯.
해운대역에서 2시에 만나 청사포까지 가서 기찻길로 해운대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사진도 찍어가며 걸어가며 스페인어로 얘기도 하면서 까를로스랑도~~
저녁 삼겹살로 배를 불린뒤 2차 한신포차까지~~~
미겔이란 재수생때문에 즐겁게 스페인어를 쓰고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모임이었다.
이런 모임은 처음이었던듯,
다양한 토픽으로 많은 얘기를 나눴고
릴리아나와 우리같은 사람이 언어공부에 열심히것도
그들에겐 신선한 자극이 된듯한~~~
오랜만의 젊은이들과의 교감이었던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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