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치악산...2016.09.04

치악산~~~~

가기전부터 심히 걱정이 된산인데

역시 그 명성을 아니 그악명을 깊히 느낀산행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벌초차량에 4시간 예상이던거리가 5시간만에 도착

6시간 예상의 산행시간도 7시간으로 마무리지으니

결국 부산도착예상시간11시을 두시간간을 넘겨 새벽1시에 도착

치악산의 험한일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정말이지 악소리나지만 볼게멊다는 말이 정답인것 같아요.

처음부터 계속이었졌던 오르막과

물기젖은 하산길의 돌길

삐죽삐죽 울퉁불퉁한 하산길의 돌길

정말  최악의 하산길이었습니다.

그래도 계곡물에 시원하게 머리도 감고 발도 담글 여유도 가졌네요.

그리고 힘들었던 산행이었던만큼 치악산의 기운을 많이 받았으리라 생각하며

다음산행을 기대해봅니다.

회원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가을이면 정말 풍경이 좋겠더라구요.

사진 올려드립니다

별로 찍을데도 많지않았습니다.

대신 꽃사진 몇장 건졌네요.

모처럼 본 금강초롱이 정말 반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