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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황산....2018.01.19~22(황산세째날트레킹) 본문

해외여행 이야기/중국

중국황산....2018.01.19~22(황산세째날트레킹)

김미란 2018. 1. 27. 17:33

이른 새벽 전날밤에 그친비로

새벽녁 별들도 볼수 있었고 일출감상이 가능할것같았다.

70프로정도~~

일부는 일출은 포기하고 운무만 보는팀도 자유롭게 출발했다.

호텔에서 약 50여분 걸리는 시신봉이라는 곳으로이동

호텔에서 제공하는 두터운 파카를 입고

근데 날씨는 다행히 많이 춥지는 않았다.

겨울일출이 언제나 그렇듯 기다리는 시간이 추운거니까

사람들이 제법 모여있었고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운무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12년전 못본 일출을 이번에 제대로 볼수있었다.

넘 감사했다.

어제의 트레킹도 시간상도 아쉬웠지만

다른 일정상 이번도 호텔로 돌아와 식사하고 바로출발

케이블카 있는데까지 가는데 겨우 40분걸렸다.

이렇게 좋은 날씨 멋진풍광속에서도 사진도 여유롭게 찍지못했고

충분히 감상할 시간도 없이 내려가야만 한게 넘 아쉬웠다.

점심을 먹고 바로 전신 마사지받고 시간이 촉박했다

항주까지 들어가는 시간하며 쇼핑센터하며

넘 아쉬운 일정이었다.

항주에서 유명하다는 송성가무쇼도

겨우 시간맞춰 들어가서 보고

끝난 뒤도 넘 급히 나와 식당으로 가는바람에

부근의 로만틱파크라는 곳을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왔다.

패키지에서 정해놓은 쇼핑센터는 건너뛸수없으니

그래도 게르마늄 목걸이와 팔찌세트를 구입하는 일까지~~~

호텔근처 한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자이글로 굽는 고기가 영 별로였는듯

숙소로 돌아와 짐정리하고 휴식~~

호텔은 멋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