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용마 첫 정기산행을 남편이 산악회회장맡고 추진하는 첫산행이라
약간은 더 의미가 있는 산행이 될것같다.
그리고 조망과 풍광이 좋기로 소문난 거제도 망산인지라 더 기대가 되었고~~
관광버스 3대에 거의 차다싶이한 인원으로 부산을 출발
그중 우리가 탄 차량1대가 약간의 문제가 있어 지연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멀지않은 산행지라 그나마 다행이었다.
날씨는 완연한 봄날씨로 무척이나 따뜻했고
바람도 별로 없도 조망은 10년전보다야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훌륭했고
그런데 생각보다 코스가 힘들었던듯
예전에 잘탈때는 거리가 짧고 무난한 코스였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돌길에 봉우리두세개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목욕후 해물탕도 맛나게 먹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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