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가을 정기산행으로 밀양의 종남산엘 다녀왔다.

그리 무더운 여름도 이제 끝을 달리고 있고

가을하늘이 유난히도 푸르고 흰구름이 아름다웠던 하루였다.

밀양의 한낮의 태양은 아직 뜨거웠지만

선선한 바람과 조망이 훌륭한 산이었다.

봄의 진달래철 말고는 산객들이  그리 많이 찾지는 않나봅니다.

칡넝쿨이 대단해서 초록초록한 잎들은 보기좋았으나 나무들이 감아서

살기 어렵게 하지 않나 걱정될 정도더군요.

임도로 산로로 편한 코스로 힐링하면서 잘다녀왔습니다.

벌초철이고 추석이 있는 달이라

멀리가지않고 참석인원도 적었지만

알찬산행이었지 싶네요.

오랜만의 불고기 전골도 맛있었고 식당주변의 대추밭의 대추도 맛났습니다.ㅋ

수고많으셨구요.다음산행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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