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경주에 이어 일주일만에

인애랑 지수랑 범어사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일요일 등산때 둘러봤던 내원암위의 단풍도 보고

금강암쪽으로 발을 돌려 가을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다른 화려한 곳에 비하면 소박하지만

노오란 은행나무잎이 떨어진 밭에서는 탄성을 질렀다.

넘 이뻤다.

인애가 점심먹고 3시까지 가야하니까 서둘러 내려갔다.

오늘은 단렌즈를 거져와 아웃포커싱사진을 담았는데

어제 유투브로 사진공부한게 도움이 되었다.

역시 배워야돼~~~

범어사 일방통행 하산길에 잠시 거리의 길포차에서 오뎅두개씩 먹고

내려오는길에 옛날스타일 식당이 있어 들어가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해물볶음밥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왔다.

인애는 밥만 먹고 먼저가고

우리는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내려가다 발견한 은행숲에서 또 한장찍고

오늘의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오늘 역시도 후배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모두들 고마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