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학이사회겸 야유회

호포농원으로 초대받은 날

가을날의 호포농원은 어떤모습일지~~

난 수육담당이라 양정  늘해랑에서 10시 반에 수육찾아

구서역으로 가서 인애랑 합류해 가기로 했다.

가을인 이미 깊게 농원으로 내려앉았고

노란 은행나무가 먼저 반겼다.

우린 30분가량 늦게 도착하니 이미 상차림이 시작되었다.

먼저 점심처럼 같이 먹기로 하고 산책좀 하다가

산수유를 따는 일정으로~~~


음식량도 충분하고 송편은 왜그리 또 맛난지  ㅋㅋ

가을색을 느끼러 산책길에 나섰는데

봄의 벚나무가 정말 곱게 물들어있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고운 가을색들이 줄이어~~~

산수유를 따는 수확의 즐거움까지

봄에 보리수를 따는 즐거움을 이미 느껴봤으니 신이 났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남은 간식들 다시 먹고 정리하고

은행나무앞에서 단체사진 개인사진찍고 헤어졌다.

이런 멋진 곳을 제공해준 정실언니께 감사함을 표하며 내년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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