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혼자 금강공원에 갔다.
나중에 바람언니가 병원검사 마치고 합류할지모르지만~~
혼자 먼저 식물원에 들렀는데 메모리카드를 두고온걸 알았다.
결국 온천 홈플러스까지 택시타고 가서 SD카드사고 걸어서 공원으로~~
바람언니 만나 같이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이번주 월요일 왔을때는 넘 실망했다는 언니가
오늘은 대만족이었다.
그날은 단풍이 아직 절정기가 아니었다보니~~
둘이서 정말 신나게 사진을 찍고
오늘은 보리밥집대신 시간도 아낄겸
내가 준비한 빵과 음료로 단풍숲 벤치에서 먹었다.
거의 4시간 가량찍고 내려오는 길에 동래파전집에서
명태전과 막걸리 한잔하고 헤어졌다.
정류소앞 보세집애서 옷을 구입하고 77번 버스타고 집에 왔다.
바람언니니까 이런 시간이 가능했던것 같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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