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명산 설악산...2019.07.07

무박으로 100대 명산 설악산을 가기로 했다.

난 두달만에 참석하는데 산행은 안하는걸로~~~ 

전일 11시출발하여 4시반에 도착

역시 설악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만차로 출발, 대기까지 받는 사태~~

우중산행이 예고되고 일부는 관광팀도 있는데

우리여친 3명을 포함해 6명 말고 38명이 모두 산행에 참여했다.

오색에서 오색으로 오는 험난하지만 최단거리인 대청봉코스

난 켠디션도 그렇고 손목도 조심해야되니 관광으로

권금성도 울산바위도 처음이라~~

비가 와서 제대로 풍경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나름 즐길만큼만 즐길수 있었다.

흔들바위에서 아침을 먹고 울산바위까지는 포기하고

권금성 갔다가 내려와 다함께 식당에서 파전하나와 김밥 생탁으로 하산주를 했다.

버스로 가서 산행팀을 기다렸고

우중산행이라 산행시간이 단축되어 8시간정도 걸린모양이었다.

몇몇을 제외하고는~~~

목욕느긋하게 하고 바깥에서 맥주 한잔 후배들이랑 마시고

칠보산 휴게소에서 저녁먹고 집으로 왔다.

이날 저녁은 남편이 개인산행 700차 기념으로 내기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