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강원도여행에서 돌아와

월요일 중국어수업갔다가 번팅으로 일어팀 대저로 걷자고 했더니

다행히 다들 시간이 가능했다.

수업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2시반에 거제역에서 만나는걸로 해서

대저 핑크뮬리와 다시 경전철타고 삼락공원의 억새와 일몰을 보러 갔다.

날씨는 다행히 넘 따뜻했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억새의 흩날림이 무척 좋았다.

난 부지런히 셀카봉으로 사진찍어가며 언니들을 따라갔다.

핑크뮬리는 이제 색감이 분홍에서 갈색으로 넘어가는 단계이지만

역광에 빛나는 색감은 아직은 좋았다.

일주일전에 왔을때보다는 좀 못했지만

언니들은 올해 첫 뮬리를 대하는거라 대만족이었다고 하네.

다음주 다다음주 우리들의 계획을 그자리에서 약속하고

대저역에서 타고 가기로 해서 경전철에서 

간식들을 다 털어먹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차비만 든날이네.

대중교통으로 이리 돌아볼수있음에 감사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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