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미로 기차를 타고 가서 남편을 구미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남편이 해인사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 출발해

부불회 구미쪽 사찰 답사를 함께 하기로 한것이었다.

혼자 구포역에서 구미가는 무궁화호 기차타고 1시 50분에 도착

혼자 점심좀 대충 챙겨먹고 남편만나 구미 도리사부터 갔다.

신라 최초사찰이라는데 참 풍경이 좋았다.

제법 산위에 위치해있어서 전망도 넘 좋았지만

사찰들이랑 자연과의 조화가 사진으로 담을만 했다.

단풍이 정말 좋았을 사찰이었겠는데 거의 진상태여서 아쉬웠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군위쪽 송림사와 제2석굴암보고 주위에서 

식사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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