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출은 날씨가 약간 흐리기도 한것 같아 나가지 않고 

숙소에서 시간이 좀 지나니 해가 떠올라 볼수있었네.

아침은 어제 사둔 빵이랑 어묵탕과 컵라면으로 먹고 체크아웃했다.

어제 블로그에서 찾아낸 팡팽이덕이란 곳을 알게 되었는데

올레 8코스 아랫 바다해안길인것 같았다.

갯바위가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올레꾼들은 보이지 않았다.

뒤에 알고 봤더니 이쪽이 아니었는데

주상절리 풍광들이 정말 멋진 곳이었다.

길을 따라 윗길로 접어드니 유채밭이 보였는데 중문 승마클럽이었다.

뜻밖의 풍광을 대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돌아 나왔다.

청춘부부라는 찻집을 가는 길이라 들러봤는데

자리가 없어 바로 나와 신창풍차해안도로을 따라

협제해수욕장의 이쁜 바다색을 보고 바람이 제법 차서 

사진 몇장만 찍고 애월쪽의 해물찜을 점심으로 먹었다.

맛집인데 나름 괜찮았다.

식사후 애월카페거리는 못가고 김만복김밥테이크아웃해서

이색적인 장소인 상가리 야자수숲을 들렀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근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시간이 부족해 아쉽게 사진을 담았지만 넘 멋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코스인 카페 한군데

너와의 첫여행이라는 감귤밭카페~~

블로그 사진보다 더 이쁜 느낌이었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정말 사진 몇장찍고 테이크아웃해서 공항으로 갔다.  

사흘이라 부족한 대로 알차게 여행하고 올수있었다.

 

숙소에서 본 일출

주상절리가 있는 갯바위..올레 8코스주변

 

중문승마클럽의 유채밭

청춘부부카페

다음은 블로그에서 퍼온 청춘부부카페모습이다.

신창풍차해변도로

협제해수욕장

애월식당 찜

애월의 김만복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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