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단장이 제주열흘쯤 간다기에 나도 따라가기로 했다.
그동안 짧은 박여행이 두번있었던터라 감행하기로 했다.
출발일이 내가 하루 늦게 출발했고 봉단장이 공항으로 픽업와주고~~
암튼 며칠은 미리집에 가있고하면서
따로 또같이의 여행이 9일동안이나 이어졌다.
그동안 잘가보지 못하는 곳위주로 날씨상 두번씩 가게되고
저녁마다 숙소에서 술한잔하며 회포를 풀며 넘나 멋진 시간을 보냈다.
집오기 이틀전에 무릎에 약간 문제가 생기기전까지는 모든게 좋았는데
박수기정의 무리한 일정이 좀 힘들었었나보다.
그래도 쉬면서 나아졌고 사진정리도 긴시간만큼 오래걸렸고~~~
암튼 8박9일의 제주여행
개인적으론 젤 오래 머물렀던 제주~~~
출사여행이 더 큰 비중이라 확실히 달랐던 여행이었다.
봉단장에게 감사하며 남편에게도 감사하며~~~
첫날은 공항도착하자마자 트레킹
해안가트레킹과 효명사가 있는 이끼계곡까지
평소가기 힘든 곳을 제주길잡이 가이드이신 길손님을 따라
단아씨랑 도킹해서 치마차림으로 험한길을 떠났다.
결론적으론 멋진 코스였지만 없는 길을 개척해서 정말 험난했는데
치마입고 끝까지 온 단아씨가 더 대단한거였지.
난 첫날이라 이정도의 길은 별 문제는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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