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시 반 기장 향교에서 만나 10명이 일광쪽 일광산을 가볍게 타고

남편 지인횟집인 수림횟집에서  이날이 남편  환갑생일이라

친구들에게 점심을 사기로 한날이었다.

일광산은 그동안 잘 정비되어 있어서 많이 달라져있었고

야간산행때 한번 더 와보기로 했다. 

태종씨부부는 식당으로 바로와서 12명이었다.

다른 친구들은 몰랐지만  산행후 식사하면서

테훈씨가 주인께 부탁해서 케익을 하나 배달해와서

그나마 생일케익으로 축하받을수있었다.

미경씨도 음력으로 같은 날짜로 함께 축하해주고

우리는 기장 은진사로 갔는데 장미시기가 좀 늦어버렸다 .

다른 야생화들도 많이 진 상태이고

수국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한지라 시기가  좀 안맞았다.

그래도 나름 즐기며 사진담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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