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이랑 단풍나들이 가기로 한날이라 오늘 날씨가 갑자기 차가와졌지만 가지로 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운문사쪽으로 결정

어제 비바람에 은행나무는 다 떨어졌을것같았지만 그래도 출발

9시반쯤 부산을 출발 11시쯤 도착했는데

역시 은행은 많이 떨어졌고 일부는 남아있었다.

경내랑 부근 구경하고 사진찍는데

바람이 안불면 춥지는 않았다.

후지카메라도 가져갔는데 SD카드가 문제가 생겨 찍지를 못했다.

단풍은 생각보다 이뻤는데 아쉬비~~~

운문사부근에서 버섯전골이랑 파전으로 점심을 먹고

석남사거쳐 통도사의 사명암까지 들러 집으로 왔더니 6시전이었다.

다음주까지는 여기 단풍도 괜찮을 것 같기도 했다.

사명암단풍은 큰단풍이 3그루인데

한그루만 빨갛게 물들었는데 넘 이뻤다.

오후에 날씨가 좀 흐려졌긴했지만 좋은 나들이하루였다.

 

다음은 석남사의 은은한 단풍숲

다음은 통도사의 사명암단풍

다음은 상현이사진도 몇장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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