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는 일어팀에서 대구나들이가기로 했는데 취소되어서

혼자서 울산에 다시한번 가기로 했다.

9시 10분 집에서 나와 노포동가서 1147번 버스로 동강병원가지 한번 에 가니

11시가 좀 안된시간이었다.

버스는 50분걸리니 편리한 곳이 아닐수없지.

이날 날씨는  다소 더운편이었지만 춥지않아 다닐만했다.

국화보러 온다고 왔지만  국화는 너무 나즈막하게만 심어놓았던지라

넘 평범했고 대신 여러곳을  찬찬히 둘러볼수았었다.

억새며 느티나무단풍과 대숲과 핑크뮬리와 팜파스

그리고 늦은 목수국단풍까지 그리고 입구의 화려한 꽃밭들까지~~

그러다보니 해질녁까지 있게되었다.

중간에 문수구장으로 넘어갈까도 생각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넘어가는 빛에 사진이 좋아 계속 담게 되었다.

이날은 후지 다른바디를 들고왔더니 와이파이연동이 잘되는듯했다.

배터리 충전하면서까지 사진을 제법 많이 찍었고

해가 다지고서야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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