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수부부랑 오랜만에 1박여행을 가기로 했다.
통영에 원숙씨 친오빠집이 있어 그곳에서 1박하기로 했다.
9시반쯤 우리집에서 만나 차는 두고 우리차로 이동하는데
거제식물원정글돔으로 먼저 가서 관람하고 통영으로 이동~~~
거제식물원은 나는 한번 가본 곳이지만 겨울에 가기에는 좋은 곳이리라.
실내라 역시 땀이 날 정도로 더웠다.
겉옷을 벗고 들고다니며 유명한 포토존인 둥지샷도 기다려서 좀 사진찍고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다닐만 했다.
거제를 나와 통영의 충무김밥을 포장해 와서 집에 가서 먹고는
저녁 다찌집에 가기전에 서피랑이랑 동피랑구경하고 집으로 갔다.
통영은 다찌집이 유명한데 검색해서 나름 맛집으로 갔다.
인당 5만원인데 싼가격은 아니었다.
원숙씨가 컨디션이 안좋아 많이 먹지도 못했으니 좀 아까비~~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라 가볍게 케익대신 도너츠로 원숙씨가 미니케익을 준비해서
집에 와서 축하를 받았다.
다찌집에서 세사람 모두 술을 못 먹는 바람에
나혼자 좀 마셨는데는 집에 와서도 술은 안마시고 간식만 좀 먹으며
얘기하다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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