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바리기소식이 있긴한데 날씨가 너무더워 어쩔까 고민하다가
경연이가 퇴근후시간이 된다고 하길래 혼자 오후에 가기로 했다.
복연이랑 갈수도 있는데 날씨가 아직도 덥고 해서혼자 가기로 했다.
태화강가는데는 노포동에서 버스타고 가기에 참 편리한편이다.
4시 도착 예정으로 가서 5시 반에 경연이랑 만나 사진 담고
근처에서 밥먹고 카페가고 얘기나누다 왔다.
해바라리가 키는 작아 찍기는 괜찮은데 인물과 함께 담기에는
일렬로 되어있어 좀 애매했다.
중간에 길이 별로 없어서 ㅠㅠ
올해 못본 백일홍도 아직 좀 남아있었고 팜파스랑 갈대들도
가을의 정령인듯 느껴졌다.
언제나 와도 좋은 곳인데 여름은 넘 더워서~~~
카페도 태화강야경뷰인데 참 이뻤다.
얘기하느라 사진을 나오면서 몇장 못찍는 바람에 다음에 다시한번 오는걸로 ㅋ
경연이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어서 감사한 하루였다.
참 착하고 고마운 후배가 아닐수 없다.
다음은 경연이 캐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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