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은 혼출로 울산을 가서 이번엔 카페투어로 복연이랑

포항으로 가기로 했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자 했던 곳이고

동선이 맞아 영천의 우로지 공원의 맥문동도 함께 보기로 하고

11시에 구서동에서 만나 2시간 좀 못되어 도착했다.

완전 산속 뷰카페뷰라 한국속 치앙마이로 요즘 핫플이다.

올라가는 산길이 좀 험하긴했지만 평일이라 괜찮았다

카페는 사람들이 좀 있긴해도 사진찍기에는 별로 지장이 없을 정도였고

먹거리도 괜찮았고 실내장식도 감각있게 넘 이뻤다.

젊은이들이나 있나했더니 중년팀도 여러팀보였다.

점심으로 먹기엔 먹거리가 부족했지만 나름 맛나게 먹고 

야외공간이랑 정원에 사진찍으로 갔다.

인스타에서 나오던곳에 영상도 담고 사진으로도 담고~~~

실내보다 야외공간이 바람이 불어 더시원했다.

볕은 넘 뜨거웠지만 시간지나니 야외공간의 지붕위에서 물이 떨어졌다.

빗물같은 컨셉으로 아마 지붕의 더위를 식히려는 의도도 있었으려나~~~

두시간쯤 놀다가 영천으로 출발했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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