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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기장매화원...2024.02.16(금)

김미란 2024. 2. 17. 10:50

올해는 매화개화가 엄청 빨라 2주일은 당겨진 느낌이다.

기장매화원에 작년엔 3월4일날 처음 갔는데

벌써 만개소식이라 올해는 금요일도 개방해서 오늘이 첫 개방날이었다.

전날 복연이랑 통도사 갈려고 했던걸 좀 더 일찍 만나 기장매화원 들렀다 가기로 했다.

원래는 토요일 남편이랑 갈려고 했는데~~~

10시 오픈이라 9시 반에 만나 10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사장님이 안오셔셔 30분정도 밖에서 기다리며 외부풍경을 담을수 있어 더 좋았다.

아침기온은 좀 떨어져서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뜻한 날이었다.

오전엔 구름이 제법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했지만

주말보다는 평일이라 확실히 사람이 적었고 나름 잘찍고 통도사로 갔다.

홍매는 완전 만개고 반대쪽의 백매는 많이 폈고

그쪽은 확실히 사람이 적었다.

그런데 올해는 줄을 쳐놓아서 사진담기에 좀 아쉬웠다.

이번엔 사장님연락처도 받았고 매실액두통사서 복연이 한병주고

쑥모찌있던걸 사장님드리고 왔다

평일에 계실때 와도 좋다는 허락도 받았는데

다음주 화요일 오신다는데 그날이 비소식이라 어쩔지~~~

암튼 올해 첫출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다음은 폰사진

 

복연사진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