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동 순매화는 전체개방은 안하고 일부만 개방을 한다는데

안쪽정원의 매화 상태가 너무 오래되서 고사된것도 제법 보였고

입구의 밭은 예전엔 그냥 지나쳤던 공간이었는데

세월이 지나 그쪽이 제법 풍성하게 피어 있었다.

4시 넘은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도 좀 줄었고 

빛도 너무 좋아서 신나게 사진을 담았다.

꽃프레임이 될만한 화각도 찾으며 빛이 져버리는게 아쉬울 정도였다.

시간이 되어 나와서 근처 가마등카페에 가서 차한잔 하고 집으로 왔다.

늦었지만 쉬어가는 기분으로~~~

복연이가 삼랑진 넘어오면서 딸기를 사주던지라 고맙게 받았길래

저녁삼아 카페가서 쉬다가 왔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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