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봤던 순매원의 매화가 눈에 아른거려 오늘 다시한번 혼출이라도 

가기로 하고 원동으로 기차타고 갔다.

하루전에 예매하고 라인댄스마치고 구포역으로 가서

김밥한줄사서 기다리면서 반쯤 먹고 20여분 거리의 원동에 내렸다.

기차안은 만석이었다.

단연 원동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하루전에 비하면 시간이 점심먹은 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건너편 매화밭으로 가는 길에  복연이 일행을 만났다.

이런 우연이~~~

바람언니도 잠깐 이쪽길 온다길래 얼굴만 잠깐 보고 사진몇장찍어줬고~~

복연이 일행언니 사진 찍어주러 어제 그장소로 먼저가서 사진찍어주고

복연이도 내 콩샷도 담아주고 하다보니 헤어질 시간인데

같이 카페가자하길래 결국 혼출은 포기하고 함께 가서 얘기하고 쉬기로 했다.

집에 오면서 그쪽으로 데려다 달라고 해도 되는데

아쉽긴 했지만 포기할건 포기하고~~~ 

기차표는 그래도 취소했고 6시전에 집에 올수있었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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