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에서 나오는데 비가 시작되었다,

카페에서 쉬면 되겠다고 했는데 가고자 했던 카페는 화요일이 휴뮤였다.

그래서 근처의 신상 대형카페인 다알리아에서 차마시고 쉬었다.

복연이는 한번 왔다고 했다.

실내에서는 사진찍을 포인트는 거의 없었고

실외는 큰벚나무들이 식재되어있었다.

암벽뷰로 여유로운 꽃밭을 꾸미면 더 이쁠듯했다. 

내년 봄이면 벚꽃이 자라면 벚꽃카페로 유명해질 정도였다.

가을에는 앞의  은행나무가로수가  나름 이쁜 창밖 가을뷰가 될것 같았다.

실내는 그저 요즘 유행의 모던한 심플한 인테리어라서

별 감흥은 없었다.

비가 좀 그쳐서 트리인블루 카페에 가서 외부사진만 찍는데도 넘 이뻤다.

기회되면 다음에 장미필때 한번 더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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