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산행이 우천으로 못하게 되어 나는 혼자 화명동 떨어진 능소화를 

보러가나 생각했는데 서현씨가 전화와서 통도사앞 청수골에 

오리백숙먹으러 미경씨도 가니 함께 가자고 했다.

모처럼 권하는 거라 가기로 하고 10시10분쯤 집앞에서 만나

11시 도착해서 이른 점심을 먹고 문재인이 살고있는 평산마을도 좀 둘러보고

능소화도 볼수있어서 좋았다.

그리고는 극락암과 서운암을 들러서 우중의 풍경을 보고

근처 홍룡폭포를 보러가자고 했다.

부산나가는 길이니 들러서 비온뒤 수량풍부한 폭포를 보기로 했다.

그리고 부산에 도착해서는 대연사에 들러 수국을 보고 헤어졌다.

나름  알찬 하루를 보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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