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 이모님 구순생일모임이 있어 남편과 함께 대구로 갔다.

요즘 몸 컨디션이 안좋아 원래는 일찍 출발해서 꽃출사를 갈까 했는데

다 포기하고 2시까지 모임장소에 바로 가는 걸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이었는데 점심 부페장소로 인당 할인해서 9만원가량

모처럼의 부페라 부담스럽긴 했지만 나름 나쁘진 않았다.

14명이 모였는데 먼저 간단한 축하연을 하고 사진담고

선물증정하고 밥을 먹었다 .

우리는 선물대신 점심값을 내기로 했다.

마치고는 근처 망우단공원에 들리고 신숭겸유적지에 다시한번 들렀다가

끝물의 배롱을 보고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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