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정산 산행인데 양산쪽 둘레길을 가기로 했다.

금둔사까지 가서 장군봉까지 가서 내원암으로 하산~~

내원암에서 조금지나 고당봉가는 길말고 둘레길로 들어서는데

길이 너무 이뻤다.

단풍나무들도 제법 있었고 단풍시즌때 한번 더 가보는 걸로~~

능선오르기전에 금당굴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장군봉올라가는 코스가 짧았지만 넘 가파르고 등산로도 돌이 많아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등산다운 산행을 했달까?

장군봉으로 가기전에 그전엔 우회로 가다가 장군봉전에

능선길로 해서 바위길을 타는데 오랜만에 험한길을 간 느낌이었다.

예전엔 아무렇지도 않고 이런 능선을 탔었는데~~~

아직은 가을이 멀어보였지만 곧 단풍산행을 하게되겠지?

내원암으로 하산해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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