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이번 여름 마지막일몰산행으로 4시에 승학산을 가기로 했다.

동환씨집에서 만나기로 해서 난 집에서 지하철로 혼자갔다.

다모인뒤 집뒤로 천천히 올라가서 새로 만들어진 계단데크길도 오르고

242계단이었는데 근처에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동환씨의 시범으로

잠깐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일몰은 구름이 많고 탁트인곳이 없어 눈으로만 잠깐 보고

하산길에 두팀으로 나뉘어 하산하게 되었는데

우리는 가파른 쪽으로 내려왔고 정옥씨팀은 

늘 가던 진달래군락지쪽으로 하산해 절앞에서 만났다.

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괴정역부근의 봉구비어로 가서

동환씨 찬조로 옛날통닭이었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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