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넷째날 1...2024.11.21(목) 시기리야

이날은 스리랑카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은 젤 유명한 관광지인

시기리야로 관광떠나는 날이었다.

7시에 식사하고 8시 호텔출발~~

세계 8대 불가사의 바위요새인 사자바위라는데

1280계단을 올라야 너른 성터를 만날수있는 곳으로  전망은 넘 좋았다.

외국인 단체관광객들도 많았고 개별여행자도 많이 보였다.

프레스코 벽화가 있는 곳은 원형계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는 사진촬영 금지였다.

아직까지도 그림이 잘 보존되어있는 편이었다.

시기리야를 나와 담불라동굴사원으로 가서  굴법당 몇군데를 보고

그곳에서 일행들은 스님주관으로 잠깐 명상하는 영상도 담는데

나는 사진찍어주는 핑계로 동참하지는 않았다.

중간중간 동굴불상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열심히 담았다.

나와서 식당찾아 또 한참가는데

식물원을 겸하고 있는 오가닉식당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나물같은게 있어 고추장으로 비벼먹으니 더 맛났다.

손님들한데 식사후 무료 맛사지를 해준다고 해서 잠깐 받고

아로마크림 하나 구입해서 나왔다. 

오늘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이동하는데  기사가 식당에서 길을 잘못들어

알고보니 2시간을 돌아가는 코스로 가게 되었다.

가이드는 그사실도 몰랐던것 같았고

이번에도 호텔이 바뀌었는데 설명도 없고 가는 동네조차도 달랐으니

넘 긴시간 4시간 이상 이동하다보니 넘 이상해서

우리도 구글지도 찾아보면서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 넘 답답했다.

가이드에게 물어보기도 어려웠고ㅠㅠ

암튼 가는 길에 저녁은 간단히 먹기로 해서 카페비슷한데서

볶음밥 비슷한거 시켜 나눠먹고 아래가 슈퍼라 약간의 간식을 구입했다.

호텔도착하니 10시 반이었다.

우리가 생각지 못한 호텔에 도착해서 방배정받고 쉬었다.

근데 호텔은 여태껏중 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