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스리랑카 다섯째날 1 ...2024.11.22(금)엘라의 마하매워나워사원 본문
어제 도착했던 지역이 처음 일정표에 있는 반다라웰라호텔도 아니었고
우리는 누와라엘리야 차밭정도 생각하고 이 먼곳까지 왔나보다 했는데
사실은 마하매우나워사원 다른 곳을 방문하게 되어 있었나보다.
한국에서 준비해온 커피를 여기에 전달한거보면~~
그래서 반다라웰라호텔이아닌 다른곳 엘라였던 것이었다.
그런 사실도 말해주지 않았고 설명을 미리 해줬다면
괜한 우리끼리의 성토는 없었을텐데 말이다.
암튼 해발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 엘라 마운틴헤븐이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밥먹기 전에 본관 테라스갔더니
산뷰가 아주 멋졌다.
스리랑카여행중 다행스러운건 날씨가 그나마 넘 좋았다.
매일 스콜같은 비가 내렸는데 다니는데 별 지장이 없었고
매인투어 때는 다 날씨가 좋았었다.
조식먹고 8시반에 호텔을 출발
근처 나인아치브릿지를 관광하는데 아래까지 3인승 툭툭이를 타는 경험도 했다.
10시 20분쯤 마하매워나워사원에 도착하여
아미타까밀라스님과 차담을 좀 하고 경내 참배하고 구경했다.
메인 사원안 입구에서 자리잡고 10여분 명상하는데
사람들도 많이 들락거리는 입구에서 아무리 허락을 받았다곤 치더라도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난 참석하지 않았다.
근처 사진찍고 마친뒤 출발~~~
점심은 결국 어제 못간 반다라웰라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호텔이 특이하니 이뻤다.
뷔페식이 아닌게 먹고싶어 볶음밥과 샌드위치를 4인상 둘씩씩 시켜먹였다.
맥주한잔과 함께 잘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한참을 달려 담로라는 티하우스에 갔고
운무까지 올라오는 멋진풍경을 보고 무료차 한잔을 마시고
녹차케익은 내가 사서 테이블별로 돌렸다.
물론 차쇼핑도 다들 많이 했고~~~
여기는 칠희선배님이 차밭에 가자고 추천을 하신 모양이었다.
캔디의 호텔로 이동하면서 중간 전망대에 잠깐 들러 사진담고
원숭이도 만나 간식주니 받아먹고
꼬불꼬불길을 뛰어다니며 꽃파는 소년의 꽃도 사주었는데
그게 다 고도의 상술이었단다.
7시반쯤 호텔도착해서 뷔페식 저녁먹고 쉬었는데
5일을 연속으로 스리랑카 음식을 먹는데 못먹을 듯 하면서 먹을 만 한게 참 신기했다.
매번 배물리 맛나게 먹었다는 기억은 없었지만 이날은 방으로 들어와
전기포트기 들고 온게 아까워 라면한개 끓여서 나눠먹은 뒤 참을 청했다.
역시 외국에서 먹는 라면맛은 잊을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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