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치사 갔다가 콜롬보시내로 가서 공항가는 마지막날 일정이다.
의외로 시간이 빨리 지나간 느낌이었다.
호텔옆에 사원이 있었는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한번 가볼건데 놓쳤다.
선배님 부부가 다녀와서는 얘기를 해주신다.
8시에 호텔을 출발해서 바로옆 의 불치사로 갔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부처님 어금니사리를 모신 사원이라는데 꽤나 유명한 곳이란다.
인애가 지금 스리랑카여행중 이라는데 시간이 맞으면 볼까 했더니
불치사 일정이 같았는데도 결국 보지는 못했다.
실크옷파는 매장에 잠시 들렀고
점심은 가는 길의 앰베푸사레스트하우스라는 식당에서
12시 뷔페 오픈한다고 해서 잠시 기다려 점심먹고
여기서 처음으로 게튀김 요리가 있었다.
그리고 식사뒤 정원에서 스님들간의 마지막날 감정폭발이 있었다 ㅠㅠ
그네가 있던 정원에서 그네도 타기도 했고
다시 이동해 사원하나 더 보고 콜롬보의 갈라스페이스 그린해변으로 이동해
일부는 해변가를 산책하고 일부는 호텔에서 차한잔하고
우리는 해변가를 걸어서 사진도 찍고 인도양바다도 보고~~
공항으로 이동해 출국준비를 했다.
그동안 수고한 가이드에게 스님빼고 인당 십만원씩거둬서 주고는
헤어져서 안으로 들어왔다.
상해에서 스테이하면서 선배부부랑 얘기하느라 지겹지 않게
부산행 비행기타고 여행을 마쳤다.
김해에 도착해서 선배언니가 커피한잔하고 헤어지자고 해
잠깐 앉았다가 여행중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택시타고 집으로 왔다.
짧지만 긴여행을 잘 마무리했다.
호텔옆사원풍경
불치사입구
쇼핑센터입구
점심식사장소
'해외여행 이야기 > 동남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리랑카여행 에필로그...2024.11.18~24(5박 7일) (0) | 2024.12.07 |
---|---|
스리랑카 여섯째날 2 ....2024.11.23(토)켈레니야사원과 해변 (0) | 2024.12.07 |
스리랑카 다섯째날 2 ...2024.11.22(금)담로티하우스 (0) | 2024.12.07 |
스리랑카 다섯째날 1 ...2024.11.22(금)엘라의 마하매워나워사원 (1) | 2024.12.07 |
스리랑카 넷째날 2..2024.11.21(목)담불라사원 (1) | 202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