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귤꽃다락과 숨도의 폰사진이다.

귤꽃다락은 넘 이쁜 곳이었다.

어쩌다보니 동선상 오픈런을 했는데 10시반에 도착했더니

11시오픈이었다.

맞은편 정원에서 나는 셀피를 좀 찍고는

11시에 들어가서 실내사진부터 담고 이쁘게 나오는 음료 두잔시키고

귤한봉지도 사서 사진을 찍었는데 넘 이쁘게 나왔다.

동백은 숨도가 넘 이쁘게 많이 피어서 제법 오래 머물다 왔다.

한라산이 동백숲에서 보였는데 나무가 너무 커서 덜 보이는 느낌이었지만

다른 정원에서 눈덮힌 한라산이 보였고

언제와도 넘 이쁘게 정리되어 있는 수목원이었다.

각자의 삼각대로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더 걸리기도 했지만 

나름 잘 찍으며 즐기는 출사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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