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형님이랑 다시 한번 꽃출사를 나섰다.

여행다녀온 뒤 화요일은 집에서 드라마보고 쉬었고

오늘도 어쩌나 했더니 형님이 바람쇠러가서 전화가 왔다.

급히 준비해서 나갔는데 형님이 김밥과 보온병도 준비해 오셨다.

우선 창원늘푸른 전당과 근처의 어린이 교통공원을 들러 겹벚꽃을 보는데

늘푸른전당은 타일교체공사로 줄이 쳐져 있고

전반적으로 예전보다는 아쉬운 상태였다.

다행히 주차장의 동백꽃이 이뻤다.

교통굥원의 겹벚꽃은 사진담기는 쉽지 않은 곳인데

붉은 연산홍이 멋지게 있더 함께 담으니 이뻤다.

형님이 영상도 잘 담아주셨고 ㅋㅋ

김해쪽으로 넘어가서 빛나리유치원의 등꽃도 이쁘게 보고

인제대 겹벚꽃까지 보는데 해질 때까지 찍고 왔다.

생각보다 겹벚꽃나무도 많았고 제법 화각도 많았던듯 했다.

시오리가서 막국수랑 메밀전병 맛나게 먹고 집으로 왔다.

형님이 사진을 제법 잘찍으시고 영상도 담아 주시고

생각지 못한  출사조합인데 넘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앞으로 이런 꽃출사를 자주 가져도 좋을 듯하다.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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