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국은 제주에서 제대로 보기로 해 

형님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사흘간 기획했다.

나도 제주수국은 5년만이라 넘 기대가 컸다.

복연이와의 출사가 안되는 바람에 형님과 봄부터 몇번의 출사가 있었고

사진코드가 맞아서 제주여행을 추진했다.

형님 칠순이기도 해서 칠순기념여행으로 내가 기획,추진,정산까지~~

넘 성공적이었고 체력적으로도 잘 따라주셔서 

환상적인 케미가 아니었나 싶었다.

십여년만의 제주나들이였던 형님이라 넘 좋아하셨고

해안드라이브 기회도 있었고

사진과 영상도 넘나 많이 잘 찍어 주셨고 ㅋㅋ

첫날은 공항에서 렌트카사무실까지 택시로 이동해

캐스퍼찾아서 바로 마노르블랑으로~~~

준비해 온 김밥으로 차안에서 먹고 9시 40분쯤 마노르블랑도착

현재 제주살이중인 은영씨만나 사진몇장 담고 우리만의 사진을 열심히 담고~~

몇년만의 방문인데  그동안 넘 이뻐졌고 풍성한 수국은 장관이었다.

입장료7천원 만 내고 우리는 시원한거 가져간 거라 벤치에 앉아 마시고

사진에만 열중했다. 두시간 좀 더 있다가 나왔는데 

오픈런은 아니었어도 일찍 가서인지 나름 잘찍고

사람들 많아지기 시작하자 나와서 다음 코스로 향했다.

제주 첫일정수국을 젤 화려하게 봤으니 다음코스의 수국이 어떨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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