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은 남편은 서울공부하러 갔고
황령산둘레길의 떼죽나무를 보러가기 위함이었는데
10시연제도서관입구에서 만나 둘레길로 들어섰는데
작년과 거의 비슷한 날짜였는데 떼죽나무는 거의 없었고
사방댐의 철쭉도 거의 시든 정도였다.
우암사를 들러 동수영중학교로 하산했는데
중간에 우암사가던중 마을길로 들러 가는 바람에
새로운 동네를 구경하고 다른 길을 만나는 재미도 있었다.
점심먹을 장소를 물색해서 평상에서 먹기로 했는데
점점 햇볕이 나와 좀 뜨겁긴 했다.
미형씨가 준비해온 홍어무침과 정옥씨의 방아부침개
서현씨의 돼지불고기와 택은씨의 농사지은 상추까지
멋진 산상의 식탁이 되었다.
벌레들이 유별나게 많아서 좀 소동이 있긴했지만
아직은 덥지않아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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