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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프랑스여행..2017.06.14(수) 7일째,피르스트,뮤렌,베른관광 본문

해외여행 이야기/유럽

스위스.프랑스여행..2017.06.14(수) 7일째,피르스트,뮤렌,베른관광

김미란 2017. 7. 8. 23:13

인터라켄에서의 사흘일정동안

우리는 그린델발트에 숙소를 잡는 바람에

인터라켄까지는 40여분거리를 매번 왔다갔다 해야했다.

그린델발트의 경치가 더 좋은 거는 말할 것도 없고~~

베른을 못 보고 넘어오는 바람에 반나절정도 시간을 내서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 조식을 호텔부페식으로 한뒤

점심 샌드위치까지 살짝 준비해두고~~

아침에 약간 비가 내렸는데 금방 그쳤다.다행히도

사실 이날만 날씨가 비가 온셈이었네.

융프라우2일권을 구입하고는 첫날 피르스트로가서 본격적인 트레킹은 생략하고

전체 산군만 감상하고 주변 전망대까지만 가서 경치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뮤렌쪽 케이블카로 올라가 짧은 트레킹을 했는데

야생화군락지의 알록달록 야생화들이 넘 이뻤다.

사진도 물론 부지런히 찍었고

오후 2시반은 되어서야 베른으로 향했다.

가는 중간 스피츠에 잠깐들러 관광하고 베른으로 다시 출발

로즈가든과 곰공원 구시가지 정도만 둘러봤는데

시골있다가 큰 도시로  오니  규모도 인구도 다르긴 달랐다.

구글맵이 있어 현지 길물어 볼일이 사실 거의 없는데

찾아도 지도에 안 나오길래 할수없이 현 지인에게 물어서 버스로 로즈가든에 갈수 있었다.

장미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베른전체 시가지를 높은 위치덕에 한눈에 볼수 있었다.

탁트인 전경으로 중세시대 모습의 벽돌색지붕 색감과

베른시내를 휘감아 흐르는 강과의 멋진 조화

구시가지가 멋지게 보였다.

스위스 수도인 여기를 안왔으면 후회할뻔 할 만큼 멋진 곳이었다.

그래서 스위스의 수도였구나.

다행이었다.

이멋진 곳을 올수있어서~~~

하지만 규모가 큰 만큼 기차역도 지하 몇층으로 이루어져 복잡하긴 복잡했다.

구글내비는 지하 들어가면 맥을 못추는 경향이 있는 지라 믿고 갔다간 낭패~~

거기서 나왔는데도 들어갈때 한참  헤메는 바람에 두어번 찾아다녔다.

자칫 그시간 열차놓치면 그린델발트가는 마지막열차를 놓치게 되는거라 낭패!

다행히 1분전에 탈수있었다.

휴~~

역에서 사온 샌드위치랑 음료랑 먹으며 마음을 진정시키며 인터라켄으로 돌아왔다.

늦게 호텔로 돌아온 관계로 간단히 식사챙겨먹고 와인한잔하고

오늘도 바쁜 하루를 마감했다.

 

 

 

 

피르스트에서 케이블카안에서

 

 

 

 

 

 

 

 

 

 

 

 

 

 

 

 

 

 

피르스트 클리프워크

 

 

 

 

 

 

 

 

 

 

 

 

 

 

 

 

 

 

 

 

 

 

 

 

 

 

 

 

 

 

 

 

 

 

 

 

 

 

 

 

 

 

 

 

 

 

 

 

 

 

 

 

 

호텔로 돌아와 다시 준비한뒤 다른코스로 가기위해 기다리는중

 

뮤렌쪽

 

 

 

 

 

 

 

 

 

 

 

 

 

 

 

 

 

 

 

 

 

 

 

 

 

 

벵겐으로 하산

 

스피츠역에서 내려

 

 

 

스피츠시내관광

 

 

 

 

 

 

 

스피츠호수의 요트

 

 

 

 

 

 

 

 

 

 

 

 

 

 

 

 

 

 

 

 

스피츠역가기전

 

베른역앞

 

 

베른 로즈가든

 

 

 

베른 구시가지전경

 

 

 

 

 

 

 

 

 

 

 

 

 

 

 

 

 

 

 

 

 

 

 

 

 

 

 

 

 

 

 

 

 

 

 

 

 

 

 

 

 

 

 

 

 

 

 

 

 

 

 

 

 

 

 

 

 

 

 

로즈가든내 성당

 

 

구시가지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