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산행에서 응봉산엘 갔다.

10여년전에 가본곳이긴한데

이번코스는 덕구온천에서 시작해서 원점산행인데

일진출발팀 6명이 정상에서 다른길 덕풍계곡으로 빠지는 바람에 난리가났었다.

난 정상까지 가지도 못하고 다시 하산하는 길로 내려왔는데~~

남편하고 몇명은 정상으로가서 하산했고

먼저간팀은 연락도 안되고 다 내려올려면 6시간을 걸리는 코스이고

 험하기로도 유명한계곡인데

날도 저물거고~~~

결국 9시반쯤 연락이되었고 119 신고도 하는 해프닝까지

다행히 사고없이 내려와서 부산출발을 11시에 하고 집에오니 4시반이 되었다.

그나마 참으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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