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2017.10.01

연휴시작되는즈음

우리의 명품산행은 예정대로 진행되었죠

흐린날씨가운데 약간의 비도  예상된가운데 마산팀의 참여로도 30명을 못채운 숫자지만

잘다녀왔습니다.

신불산능선을 잘 감상하기위해

지산마을에서 들머리를 잡아 영축산정상으로 해서 신불재 신불산정상

신불공룡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6시간 반이 주어졌는데

긴산행이리라 예상은 했지만 어쩌다보니 명품사상상 응봉산을 제외하곤(특별한경우)

제일긴산행이자 힘든산행이 되어버렸더군요.

그래도 조망과 풍광도 멋졌고 일렁이는 억새군락지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도 최근들어 제일 많이 찍었던것같네요.

그만큼 찍을데가 많았다는 얘기겠죠?

태랑선배님 끝까지 늦게 내려오셨는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선배님들 정말 대단하시죠?

13회정숙형님도 정말 존경의 박수를~~~~

목욕후 오리백숙도 이날은 정말 맛나게 잘먹었네요.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