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매화개화현황은 참 애매한 봄이다.

겨울이 많이 추웠고 길었던 느낌도 있었고

개화가 좀 늦게 시작되었는데다 며칠전 눈도 오고 비도 세게왔고

다시 추워지기시작해 꽃들이 그다지 이쁘지않은것 같았다.

인애랑 지수랑 부전역에서 열차타고 원동엘 갔다.

평일 금요일인데 사람이 꽤 많았다.

 지난주말이 축제기간이었는데 활짝피지도 않았던지라

이번 주말까지 사람이 많을듯했다.

우린 예매를 해서 편히 앉아갔다.

원동역까지 열차타고간적은 처음이었던지라 순매원까지 걸어서

바로 도착해 먹느것부터 시켜서 먹었다.

파전 ,어묵,국수 떡뽂이,생탁한병까지~~~

사진도 많이 찍으며 웃으며

즐거운 봄날 하루였다. 

당분간 세사람의 동행이 자주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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