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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윤희언니랑 다다님 라이언언니등 수요산들팀과 함께 금강공원엘 가서 사진을 찍어드렸다. 그리곤 혼자서 좀더 사진찍고 집으로 왔다. 매일 매일이 다르고 그때 그때마다 포토포인트도 달라지고 광각도 달라지는 느낌이다. 빛의 중요성~~~ 오전에 한번 다시 가야겠다.
올 가을들어 세번째 방문이다. 하루하루 다른 느낌이다. 좀 일찍 도착해 한시간반정도 사진을 담았다. 풍경사진만 담았는데 구도며 찍는 방법들이 예전보다는 많이 궁금해졌다. 그리고는 동생들 만나 사진좀 더 찍고 헤어졌다. 시간내서 사진강의를 결국은 들어야겠디.
올해로 3년째 금강공원단풍을 찾은것 같다. 근데 올해가 제일 이쁠때를 제대로 찾아간 느낌이었다. 어제 경우 비온 뒤라 촉촉한 낙엽색깔이 어찌나 선명하던지~~~ 숙남이랑 또 여전히 촬영을 만끽했다. 이번주만해도 며칠은 올것 같네~~~
금강공원의 단풍이 지금쯤 어떨까 싶어 잠깐 들렀는데 넘 절정이었다. 우연히 혼자 온 내또래 아줌마를 만나 초면에 서로 사진 찍어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찍는 코드가 비슷했다고나 할까? 넘 많이 담아버렸네... 내일은 숙남이랑 본격적인 촬영모드로~~~ 무우차 덕는과정~~~
오랜만에 혼자 수업마친뒤 성지곡수원지를 돌았다. 초연중학교에서 시작해 전망대 만남의 광장 만덕고개 화지산으로~~~ 가끔은 이런 혼자의 시간도 필요한듯하다.
순구랑 연락이 되어 모래축제 구경하러 해운대백사장을 찾았다. 처음 보는 거였는데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다. 순구집에서 부터 걸어서 오가면서 마린시티를 구석 구석 사진에 담으며 순구집에서 얘기하다 놀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