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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일어모임에서 10여년만에 일본여행에 나섰다. 오키니와 따뜻한 곳으로~~ 은경이 언니는 결국 딸때문에 가지 못했고 황상언니 친구분이 대신 가게되었다. 여행기간동안 날씨가 썩 좋지 않아 이쁜 바다도 볼수없어서 제주도 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다. 하지만 팩키지여행으..
교토 이치엔소우의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고 뒷날 교토시내를 걸어서 돌아다님. 걸어도 걸어도 볼게 너무 많은 곳 봄꽃이 만개한 즈음 너무나 아름다운 교토의 모습이었다.
일본의 벚꽃 만개일에 맞춰 남편이랑 오사카쪽으로 3박4일 급여행을 가게 되었다. 첫날은 나라에서 1박하고 나머지는 교토에서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하기로 했다. 첫날 나라쪽 사진들이다. 먼저 오사카성부터 들린뒤 나라로 이동
2012.11.9~11 2박3일동안 병원식구들(3년 근속근무자)이랑 패키지로 짧은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아소산과 벳부쪽 유후인 온천지역등 첫째날 쿠마모토성과 아소산 아소팜 빌리지에서 1박 구주코엔 코티지에서 1박 가을 단풍과 함께 좋은 여행이었다.

오늘은 돌핀크루즈로 유명한 파이야해변으로가서 크루즈를 타는 날이다. 가기전 몇군데 둘러보기로 하고 점심시간이 어떨지 몰라 샌드위치랑 주먹밥은 내가 만들고 숙소를 출발했다. 우선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벼룩시장이 있길래 잠시 내려 구경했지만 마땅히 살것은 없었다. 저런것도 파냐?싶을 정도였으니~~~ 폭포 한군데 둘러보는데 높이가 나즈막해서인지 청년들로 보이는 남자들이 점프를 하면서 놀고 있었다. 그리곤 스톤샵이라고 석조건물로 된 쇼핑가게가 명물이었던 모양이었다. 구경하고 파이야로 출발~~ 크루즈선을 타고는 샌드위치랑 주먹밥으로 식사를 하고 조금 지루한 듯이 긴 시간이었던지라 조카들은 다 잠에 곯아 떨어졌고 멀미약을 먹은 탓도 있었으려나? 이따 돌고래와 고기떼들이 보였고 동굴처럼 생긴 바위로 배가 지나가는 ..

오늘은 1일 버스투어를 신청해 가는 날이다. 식사는 대부분 아침,저녁은 숙소에서 해먹을 준비를 해와 해결하고 오늘 점심은 투어하면서 준단다. 버스기사이자 가이드분의 특유한 웃음에 말을 잘 못알아 들어도 유쾌한건 한가지... 날씨는 화창했고 햇살은 넘 따가울정도지만 그늘에서면 금방 서늘해지는게 여기 여름의 특성이란다. 케이프랑아 등대가 있는 전망이 좋은 곳에서부터 90마일 해변의 모래길을 달려 모래사구에서의 미끄럼타기등 알찬 계획으로 짜여진 하루 관광이었다. 점심은 빵과 커피와 간식으로 바닷가 풀밭에서 간단하지만 멋지게 먹었고 해변가를 한시간 이상 달려 나온 곳이 우리숙소 바로 앞이었다. 바닷가산책이랑 고운 모래밭 멋진 풍경들 생각보다 일찍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수영한판 짧게 하고 저녁먹..